안녕하세요, 셀러 여러분!
최근 ‘티메프 사태’로 많은 소비자분들 뿐 아니라 판매자분들도 피해를 입으셨죠.
정부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비로 총 4억 5,000만원을 내년 예산안에 반영했다고 합니다. 함께 살펴볼까요?
1. 티몬·위메프 사태,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요?
티몬과 위메프가 판매대금 지연정산으로 큰 논란이 됐죠.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으셨는데요. 여행 상품을 구매했는데 이용을 못 하거나, 상품권을 샀는데 쓸 수가 없는 등 다양한 피해 사례가 있었습니다. 특히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시는 셀러분들도 판매 후 정산을 받지 못해서 큰 피해를 입으셨어요.
2. 내년 예산 4.5억 원 증액 편성 💰
다행히 우리 정부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어요.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힘을 모아 총 4억 5000만 원을 증액 편성했다고 합니다. 이 예산은 소비자 피해구제와 분쟁조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에요.
분쟁조정지원: 3억 5000만 원
소송지원: 1억 원
이 예산이 확정되면 분쟁조정을 위한 전담인력도 늘어나고, 전산시스템도 개편된다고 해요. 대규모 분쟁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.
3. 집단분쟁조정 신청자가 무려 2만 명? 😱
소비자원에 따르면, 이번 티메프 사태로 인한 집단분쟁조정 신청자가 총 22,005명이라고 해요. 어마어마한 숫자죠?
여행·숙박·항공 분야: 9,028명
상품권 피해자: 12,977명
이는 소비자원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하네요. 그만큼 이 사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겠죠?
4. 정부 관계자들의 입장은? 👀
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: "소비자 피해구제를 위한 실효성 있는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"
윤수현 소비자원장: "기관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소비자를 지원할 것"
정부에서도 이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.
5. 소비자 여러분,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! 📌
티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으셨다면, 한국소비자원에 분쟁조정을 신청해보세요.
집단분쟁조정 결과가 나올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.
온라인 쇼핑몰 이용 시 판매자와 플랫폼의 신뢰도를 꼭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.
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아래 연락처로 문의해보세요.
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정책국 소비자정책총괄과: 044-200-4413
한국소비자원 기획조정실 사업예산팀: 043-880-5592
<자료출처=정책브리핑 www.korea.kr>
저희는 다음번에도 셀러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